​‘쉼, 그리고 시작’ 주제로
4월3일부터 12일까지 단기출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선운사 단기출가학교 고불식 후 기념촬영. 불교신문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선운사 단기출가학교 고불식 후 기념촬영. 불교신문 자료사진.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주최하고,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에서 주관하는 선운사 제2기 단기출가학교가 ‘쉼,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불교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3일 고불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9박 10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일정은 조계종의 핵심 주요 과제인 출가 장려 사업의 일환이다.

출가체험학교(단기출가)는 정식 출가에 앞서 출가 수행자의 생활과 수행을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는 이들이 템플스테이나 수련회가 아닌, 실제 출가 수행자에 준하는 일상과 청규를 경험하는 과정으로, 예불, 발우공양, 울력 등의 기본 일상생활과 염불, 참선, 간경 등 수행자의 삶을 직접 익히게 된다.

선운사 단기출가학교는 출가수행 희망자, 불교에 관심있는 성인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대중 생활에 지장이 없는 남·여 15명을 모집한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총무원 포교부장 정무스님을 비롯해 여러 지도법사 스님들이 법문과 지도를 맡아, 참가자들이 올바른 불교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선운사 제2기 단기출가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종무소 대표 전화 ☎063-561-142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eonunsa.org)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운사는 교육수행 도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향후에도 봄, 가을로 연 2회 단기출가학교를 운영하여 출가의 저변 확대 및 승가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세대 및 일반대중에게 자아 성찰 및 내적 성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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