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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단기 출가...수행자의 마음으로 삼보일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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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02 10:4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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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맞아 청년 대학생 단기출가 진행

4월29일에 단기 출가자들이 조계사 일주문에서 진신사리탑, 대웅전 기단까지 삼보일배 정진을 하고 있다.
4월29일에 단기 출가자들이 조계사 일주문에서 진신사리탑, 대웅전 기단까지 삼보일배 정진을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가 청년 대학생 9명을 선발, 단기 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회향 전날인 4월29일 조계사 경내서 삼보일배 하는 단기 출가 참가자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가 청년 대학생 9명을 선발, 단기 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회향 전날인 4월29일 조계사 경내서 삼보일배 하는 단기 출가 참가자들.

서울 조계사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25일부터 청년 및 대학생 단기 출가 프로그램 ‘MZ 붓다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지난 출가열반절에 이어 5회차를 맞은 이번 단기 출가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대학생이 선발, 5박6일 간 출가 수행자로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9명 행자들은 입방 후 부처님 전에 삼배하고 6일 간의 수행 정진을 책임질 조계사 스님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이 총도감을, 종무행정지원단장 성해스님과 신도지원단장 원지스님이 교수사를, 사회국장 혜장스님이 습의사를, 템플국장 보각스님이 담임 법사를 맡는다. 행자들은 입방 다음날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찾아 격려와 당부의 말을 듣고 새벽 예불, 습의, 초발심자를 위한 경전 강의 및 수행 정진 등의 교육을 받았다.

단기 출가 회향 하루 전인 4월29일에 단기 출가자들은 조계사 일주문에서 진신사리탑, 대웅전 기단까지 삼보일배 정진으로 탐진치를 버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정진에 앞서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은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에서 스스로의 업을 씻고 부처님오신날의 거룩한 의미를 되새기며 내 삶의 좌표를 다시 살핀다는 마음으로 정진해달라"고 했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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