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대 합격했어요”…이 말 들은 외삼촌 한마디에 스님된 20대女, 뭐라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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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30 10:55 조회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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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대 합격했어요”…이 말 들은 외삼촌 한마디에 스님된 20대女, 뭐라 했길래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2025. 9.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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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스님으로 알려진 덕경 스님이 보이그룹 NCT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덕경 스님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덕경 스님 외에도 이창민 신부, 이예준 목사도 함께 했다. 나이는 각각 28세, 38세, 27세다. 이른바 ‘MZ 종교인들’이다.
스무살이 출가해 7년째 수행중이라는 덕경 스님은 어쩌다 종교의 길을 걷게 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때 미대 입시를 준비했고 수시에 합격한 후 스님인 외삼촌에게 ‘저 합격했습니다’라고 하니까 들으시곤 ‘그럼 이제 출가하지?’라고 하시더라”라며 “그 순간 출가를 생각 못하고 있다가 마음이 편안해지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라 ‘네’라고 대답드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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