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12월6일 9박10일간
서류·면접 거쳐 여성 15명 선발
지난 1기에서 출가자 1명 배출
“참가자 후기 반영해 기간 늘려”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주지 은광스님)가 ‘제2기 운문사 바라밀 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기 수료자 중 실제 출가자가 1명 탄생한 데 이어, 이번 2기에서는 체험 기간을 열흘로 늘려 진행한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운문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출가학교 프로그램은 11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9박10일간 운문사 경내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스님의 하루를 그대로 살아보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매일 새벽4시에 기상해 새벽예불과 108배로 하루의 시작을 연다. 이후 발우공양, 울력, 상강례, 습의 등 불교 기본교육, 경전필사, 좌선 정진, 포행, 사시마지, 수행일기 작성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대중생활이 가능한 17세에서 65세까지의 여성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출가학교 참여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다. 그런 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본인이 아닌 부모님과 지인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에는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는 11월10일까지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청도 운문사 홈페이지(www.unmun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달래 기자 flower@ibulgyo.com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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